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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시원스쿨일본어 (japan.siwonschool.com)


 

https://japan.siwonschool.com/

 

시원스쿨일본어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딱딱하고 형식적인 서비스는 아니었어요.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누구나 가볍게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된 느낌이 들고, 일본어를 처음 배우는 사람부터 시험 준비하는 사람까지 모두 아우르는 구조였어요. 그래서 그냥 ‘일본어 강의 사이트’라기보다는 혼자 공부할 때 옆에서 가볍게 챙겨주는 친구 같은 느낌이 조금 있었어요

왕초보 패키지부터 JLPT, JPT, EJU 같은 시험 대비 강의까지 레벨별로 잘 나뉘어 있고, 패키지 이름도 재미있게 붙여놔서 처음 보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선택할 수 있었어요. 예를 들어 ‘일본어 1학년’, ‘끝장 패키지’ 같은 식이라 뭐부터 들어야 할지 막막한 사람도 순서대로 따라가기 좋을 것 같았고요

무료로 볼 수 있는 강의도 생각보다 많았어요. 히라가나 외우기, 일본어 발음 연습, 단어 퀴즈, 매일 짧게 배우는 일본어 표현 같은 것들이 있어서, 유료 결제 전에 충분히 체험해볼 수 있었어요. 특히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땐 유료보다 이런 무료 강의들로 방향을 잡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강사진도 눈에 띄었는데, 최유리 강사처럼 초보자용 입문 강의를 담당하는 분도 있고, 일본인 선생님들이 직접 진행하는 네이티브 수업도 있었어요. 강의 스타일이 제각각이라 본인한테 맞는 스타일을 찾는 재미도 있고, 시험 대비 강의는 전문 강사가 따로 맡고 있어서 시험 준비가 필요한 사람에게도 괜찮아 보였어요

공부 지원도 잘 되어 있었어요. 공부하다 궁금한 걸 질문할 수 있는 게시판이 있고, 자료실에서 프린트용 자료도 다운받을 수 있었어요. 로그인해서 보면 ‘오늘의 각오’ 같은 코너도 있는데, 이런 건 그냥 스스로 다짐하고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적 장치 같아서 좋았어요. 혼자 공부하다 흐름 끊기는 걸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느낌이었고요

전체적으로 보면, 시원스쿨일본어는 일본어 공부를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예요. 가볍게 맛보기부터 시작해서, 목표가 생기면 시험 대비로 넘어갈 수 있고, 학습 흐름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기능들이 곳곳에 들어가 있어요. 일본어가 어렵다고 느껴지기 전에 먼저 친숙해지게 해주는 서비스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Where there is a will there is a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