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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독서] 스타트업은 어떻게 유니콘이 되는가 스타트업은 어떻게 유니콘이 되는가 성장과 추락의 최전선에서 경험한 유니콘 스타트업 4년의 기록최근 코로나19 쇼크로 경제 전반이 침체에 빠진 와중에 우리나라 대표 유니콘인 쿠팡, 배민 등은 매출이 급등했고, 그 외의 스타트� www.yes24.com 며칠전에 어쩌다가 아래 인터뷰 영상을 보게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ay4FN0SHgs 말이 무척 빨라서 다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몇 년전에 화제의 중심이었던 옐로모바일의 이야기여서 무척 흥미로웠다. 해서 인터뷰 하신분이 쓴책까지 사서 읽게 되었는데, 글도 잘 쓰는것 같고 내용도 흥미로워서 이틀만에 다 읽었다. 책은 저자가 옐로모바일에 합류하던 시기에서 부터 2016년 회사에서 나오기까지, 안에서 겪은 일들을 묘사하.. 더보기
로지컬라이팅 - 맥킨지식 논리적 글쓰기의 기술 (5장-구성의 시각화) 비즈니스 문서는 한눈에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 읽는 사람이 작성자의 기대에 신속하게 반응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이고 사교적인 색채를 띤 비즈니스 레터를 제외한 모든 문서에는 반드시 보고서 제목이 필요하다. 보고서 제목은 상대가 문서의 주제와 기대하는 반응을 바로 파악할 수 있게 작성해야 한다. 비즈니스에서는 보고,회답,의뢰,제안,상담,안내,연락 등 다양한 유형의 커뮤니케이션이 존재한다. 그 유형을 제목에 드러내야 작성자가 기대하는 반응을 상대에게 보여줄 수 있다. 문서의 목적은 상대로부터 기대하는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이니 문서를 읽는 사람이 가장 먼저 읽게 되는 제목에 유형을 정확하게 드러내자. 일반적으로 분량이 적은 문서에는 항목형 중간 제목을 사용하는 것이 더 명쾌하다. 분.. 더보기
로지컬라이팅 - 맥킨지식 논리적 글쓰기의 기술 (3장-본론의 구성2, 4장-도입부의 구성) "우선 설명의 틀을 MECE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하지 않고 단순히 아래서부터 설명 내용을 쌓아가면 답변 전체가 질문과 어긋나거나 근거에 중복과 누락이 생기기 쉽다. 그러면 제시한 논리가 설득력을 잃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병렬형이 바람직한 이유는 '베타사는 파견 기술자의 능력 향상을 위해 어떤 체제를 갖추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상황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요소분해, 단계분류, 대조개념" "구체적으로 So What?하기 위한 기본은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하는가'의 구조로 주어, 목적어, 서술어를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비즈니스 문서를 작성할 때는 체언형 종결법 사용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체언형 종결법이란 '독립 지향의 중시' 등과 같이 명사나 명사화된 .. 더보기
로지컬라이팅 - 맥킨지식 논리적 글쓰기의 기술 (1장-구성의준비, 2장-본론의 구성) 의사전달자는 반드시 수신자에게 기대하는 반응이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기대하는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이야말로 글을 쓰는 목적이다. 실제로 주제가 예매하고 기대하는 반응이 모호하다는 두 가지 함정에 빠진 채로 답변을 쓰는데만 몰두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다 주제를 질문으로 바꿔 보면 문서에는 전달자가 쓰고 싶거나 쓸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 질문에 대한 답변을 써야 한다는 사실을 자각할 수 있다 설득력 있는 도입부에 존재 여부에 따라 상대의 커뮤니케이션 마인드가 달라진다 만일 당신이 지금까지 도입부를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면 인식을 바꿔라 만약 상사가 질문 1과 2에 대해서는 이미 이해하고 있으며 질문 3에 관심이 있다고 하자 그럴 때는 질문 1을 간단히 설명하거나 아예 생략하고 질문 3을 상세하게 다뤄.. 더보기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3 소비자에게 구매라는 결정을 하기까지 변화의 크기를 10이라고 가정할때 처음부터 10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2-3 정도의 부담없는 변화를 만들어 놓고 상대방을 먼저 개입 시키도록 하는 것이지요 사람은 일정 방향으로 움직이고 나면 그 방향으로 더 크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의견을 구하게 되면 상사는 심리적으로 한발 물러나 비판적인 시각에서 문제점을 들여다보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반면 조언을 구하게 되면 장사는 심리적으로 윤 차장에 프로젝트 쪽으로 몸을 기울여 도움을 주려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단순히 의견을 묻는 것보다는 성공을 위한 조언을 상사에게 구할 때 상사는 더 지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 저 분이 스스로도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는구나라고 부하직원들은 생.. 더보기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2 소통에서 구체적이란 말은 그림을 그리듯이 말하는 것을 말합니다. 조직문화 변화라는 말은 개념적인 말입니다. 머릿속에 같은 그림을 그리기 힘듭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그림 그리듯이 이야기하면 사람들은 좀 더 공통의 이해를 할 수 있지요. 1년 뒤 지금보다 더 좋은 리더가 되었다고 생각했을 때 어떤 그림이 떠오르나요? 혹은 1년 뒤 지금보다 더 훌륭한 리더가 되었다고 가정했을 때 주변사람들과는 어떻게 소통하고 관계를 맺고 있는 모습이 생각 되나요? 만약 회의 같이 여러 사람이 참여하는 상황에서이 질문을 던진다면 포스트잇을 나누어주어 각자가 먼저 자신이 생각한 아이디어를 써서 벽에 붙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붙여 놓고 아이디어에 대해 토론하기 시작하면 각자의 아이디어에 대해 충분히 검토해 볼 수 있지.. 더보기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남에게 지시를 받거나 불평을 듣는 위치보다는, 도움을 베풀 수 있는 위치에 서기를 원합니다. 질문을 많이 하는 사람을 자신에게 관심이 많은 것으로 인식하며... 후속질문이 가장 강력하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대화에서 질문을 던지는 행동이 상대방에게 줄 수 있는 긍정적 효과는 물론 질문을 던지는 자신에 대한 호감을 얼마나 높여주는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기 위해서는 그에게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심리학이나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상대방의 의견에도 궁금증을 갖고 질문을 통ㅇ해 다른 사람들도 의견을 이야기하도록 편안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좋은 질문을 던질 수 있다면 여러분의 정치력도 높아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상대방은 내가 그의 이야기를 관심 있게 .. 더보기
프로덕트 오너 (3,4장) "PO라면 자신에게 주어진 데이터를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특히 긍정적으로 보이는 데이터일수록 거짓이라고 가정해본 후 철저하게 파고들어야 한다" "고객 행동을 트래킹할 수 있도록 로그를 다 심어두죠, 라는 말은 PO가 어떤 데이터가 가장 중요한지 전혀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한다" "PO에게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볼 수 있는 환경이 주어져야 하며, 여건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PO가 책임지고 추진한다" "단순히 참조할 수 있는 것과, 곧바로 어떤 행동으로 옮겨 무언가를 바꿀 수 있게 해주는 것. "액셔너블 Actionable" 한 데이터는 PO가 무엇을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제시해준다" "로그를 심고, 데이터 마트를 만들고, 태블로를 구축하고 A/B 테스트 플랫폼까지 연동해놓는 것은 장기적으로 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