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데일 골프장은 샤인, 데일, 레이크 이렇게 세 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 27홀 골프장입니다. 그중 샤인 코스는 과감함과 전략이 필요한 코스라는 설명이 많고, 실제로 플레이를 해보면 페어웨이 폭이나 해저드 위치, 내리막과 오르막 변화가 은근히 까다롭게 배치되어 있어서 티샷 위치 선택이 중요하다는 걸 바로 느끼게 됩니다
샤인 코스의 1번 홀은 파5로 길고 내리막이어서 티샷을 멀리 보내는 것이 유리하지만, 세컨샷 구간이 좁아지기 때문에 괜히 무리해서 그린을 노리기보단 구간을 잘게 나눠서 끊어 가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2번 홀은 내리막이면서 길이가 길고 우측 경사가 높은 편이라 티샷은 중앙보다는 약간 왼쪽 방향으로 공략하는 게 낫습니다. 오른쪽으로 밀리면 세컨샷에서 자세가 흔들릴 수 있고요
3번 홀은 파3지만 200m가 넘는 길이와 앞쪽 해저드, 좌측 벙커 때문에 심리적으로도 부담이 됩니다. 핀 위치를 무리하게 노리기보다는 안전하게 우측 중앙 쪽으로 공략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때가 많습니다. 5번 홀은 파4지만 좌측 벙커가 도사리고 있어서 티샷은 벙커 우측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고, 그린 앞쪽 경사를 감안해서 세컨샷 거리를 줄여 잡는 게 안전합니다
6번 파3 홀은 좌우 벙커에 둘러싸여 있고 중간에 협곡처럼 느껴지는 구간도 있어서 티샷을 정중앙으로 공략하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7번 홀은 550m에 가까운 긴 파5인데 티샷은 우측 여유 공간을 활용하고, 중간 페어웨이가 좁기 때문에 처음부터 무리하게 길게 치기보단 세 번에 나눠 공략하는 게 좋습니다. 8번 홀은 거리 자체는 짧지만 오르막 구조와 우측 굴곡 때문에 티샷은 왼쪽으로 공략해야 어프로치가 수월합니다
9번 홀은 길이가 긴 파4이고, 그린 좌우가 솟아있는 구조라서 티샷으로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면 세컨샷에서 높이 차 때문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 홀은 티샷에서부터 드라이버를 자신 있게 치는 것이 전체 흐름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샤인 코스는 벙커와 해저드 배치가 단순히 장식처럼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공략을 방해할 수 있도록 계산되어 있어요. 게다가 중간중간 라이가 기울어진 구간이나 언듈레이션이 강한 구간도 있어서, 공을 보내는 방향뿐 아니라 떨어지는 위치까지 계산해야 하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파3 홀들의 구성이 단순하지 않아서 거리보다 정확도가 더 중요해집니다. 무리하게 그린을 직접 노리기보다는, 중간 지점을 끊어가며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정보
샤인델리 골프장에서 코스별 난이도와 전략적 티샷 포인트는 어디인가?
Where there is a will there is a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