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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책

일취월장 (일을 잘하기 위한 8가지 원리) - 전략


전략가는 생각만 하는 자가 아니며 아이디어만 던지는 사람이 아니다. 아이디어가 실제로 실행될 수 있게 실행과 관련된 프로세스, 자원, 조직 등을 실제로 정비하고 구축하는 자가 전략가이다. 그러므로 전략은 실행능력 그 자체를 의미한다. 


아이디어만 툭 던진다고 전략가가 되는게 아니다. 실행으로 이끌수 있는 자가 진정한 전략가.



4가지 원칙의 핵심은 우선순위 목표에 집중할수록, 결과가 아니라 원인을 관리할수록, 진행 사항을 눈으로 확인할수록, 각자의 책임을 공유하며 격려할수록 실행력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자신의 조직에 맞게 프로세스를 구축한다면 전략의 실행 능력은 비약적으로 올라갈 것이다.


결과가 아니라 원인을 관리하라... 진행 사항을 눈으로 지겹게 보아라.... 책임을 공유하고 격려하라...



학습주의 접근은 '예측 불가능성' 을 대전제로 삼는다. 자신의 아이디어와 계획이 어떠한 결과를 낼지 정확히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일단 시도해보고 피드백을 받아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대한 수정을 한 후 다시 시도해보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반복해 최적화된 결과에 접근해나간다.


예측이 불가능하니, 일단 해봐야한다. 해보고 고쳐나간다. 그것밖에 없지 않은가?



...우리는 이러한 비밀을 알게 되면 오히려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은 강한 충동을 받는다. 왜냐하면 우리는 자신의 사회적 가치를 높여주는 것을 공유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소셜화폐이다. 우리 대부분은 자신이 재미있고 똑똑하며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타인에게 주고 싶어한다. 


리마커블한 경험을 제공하라.



자기 자신은 좌우가 뒤바뀐 거울 속 얼굴을 선호하지만, 친구나 가족들은 좌우가 뒤바뀌지 않은 실제 얼굴을 더 선호한다. 즉 익숙할수록 더 많은 호감이 생긴다.


그래서 일단 많이 노출하고 봐야 한다. 



우리는 외부로부터 너무나 많은 정보를 접하기 때문에 뇌는 그 정보를 선별해 빠르게 처리하고 싶어한다. 따라서 어떤 대상이 자주 보고, 느끼고, 듣고, 맛본 것이라면 고민 없이 그것을 받아들일 수있도록 뇌가 작동하는 것이다.


뇌는 빨리 결정하고 싶어하니까, 익숙하면 일단 받아들이게 되어 있다. 이 속성을 이용하라. 



상품과 브랜드의 지속적인 노출이야말로 마케팅 전략의 가장 기본이면서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잊지 말자.


지속적인 노출.. 익숙함..뇌의 받아들임.. 잊지 말자. 



슬픔은 공유 욕구를 감소시킨다.


그래서 슬픈 콘텐츠는 노출하지 말자. 



각성 효과가 있을수록 우리는 공유를 더 많이 한다. 긍정적인 감정 중에 경외심(감동) 이나 흥분 혹은 유머 같은 경우는 각성 상태가 높은 감정이다. 당연히 공유 자극을 불러일으킨다.


경외를 느낄만한 콘텐츠는 무조건 공유된다. 



마케팅 할 때 입소문을 내고 싶다면 대중에게 경외심, 감동, 흥분, 유머, 분노, 불안이란 감정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만족감이나 슬픔은 오히려 입을 닫게 만들 수 있음을 잊지 말자.


매우매우 중요한다.



이렇게 스토리텔링이 힘을 갖는 이유는 이야기 형식으로 내용을 들을 때 기억을 더 잘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표도 이야기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전달이 된다. 전략도 목표도 다 이야기로 구성해야 한다.





Where there is a will there is a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