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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책

완벽한 공부법 - 믿음, 메타인지


더 무서운 사실은 이러한 무기력이 '학습' 된다는 것이다. 


무기력 상태를 만들면 그것도 반복되면 학습된다. 주의해야 한다.


학습된 낙관주의, 즉 학업 성취에 관한 기대가 높은 학생은 공부를 오랫동안 지속하고 도전적인 학습활동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또한 낮은 기대를 하는 학생들에 비해 높은 성취를 보인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그러니, 기대를 늘 표해야 한다.


수학적 계산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동기부여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동기부여를 받으려면 초반의 성공이 중요하다.


초반에 작은 성공은 너무나 소중하다. 일부러라도 그러한 경험을 만들어야 한다.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 성적이 안 나온다는 생각을 하기보다 자신은 수학형 머리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상황을 회피해 버린 것이다.


고정형 사고방식의 소유자들...


실제로 인간의 모든 신체는 성인이 되면서 퇴화하지만, 뇌만큼은 다르다. 뇌는 부지런히 쓰면 쓸수록 신경간의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내며 성장한다. 이를 뇌의 가소성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모든 사람의 뇌는 죽을 때까지 성장한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죽을때까지 학습해야 한다. 하면 된다.


권위있는 사람이 자신의 잠재력을 믿어 줄 때 자신도 그 잠재력을 믿는다는 것이다.


공감.


메타인지는 1976년 미국의 발달심리학자인 존 플라벨이 만든 용어다. 


상식으로 알아두자.


0.1 퍼센트의 아이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에 3시간은 개인 공부 시간을 갖는 다고 한다.


그래야 한다. 그래야 장기기억으로 정보가 이동한다. 


"분류화한 사람은 여러개를 몇개의 의미관계를 중심으로 조직화해서 기억을 하니까 기억해야 할 덩이, 수, 개수, 자체 수가 줄어든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분류화, 범주화...


소박한 실재론 : 자신이 세상을 제대로 보고 있다고 순진하게 믿는 것을 말한다. 실험 결과 마트, 호텔, 레스토랑의 여성 화장실에서 첫 번째 칸의 화장실을 활용하는 비율이 5퍼센트에 불과한 것으로 나왔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첫번째 칸이 두번째 세번째 칸보다 사람들이 많이 갈 것이고 더 더러울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첫 번째 칸에 사람들이 가장 적게 갔다.


사람들이 그럴거라고 막연히 믿는 것들이 사실 근거없다.


사후해석 편향 : 어떤 일이 벌어지기 전에는 잘 몰랐으면서 일이 벌어지고 난 후에는 '내 그럴줄 알았지' 라고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사람 많지...


가용성 편향 : 내 기여도를 과장하는 것을 말한다. 팀 프로젝트를 실시할 때 대부분 사람이 자신의 기여도를 부풀린다. 가용성 편향에 파묻히면 좋은 팀워크는 지속할 수 없다. 


이거 공감할 수 밖에 없군. 나 역시도...


이때 탁자를 두드리는 사람이 '지식의 저주'에 빠졌다고 표현한다. 내가 아는 것을 상대방이 모를 수도 있다는 것을 모른다.


이런거 자주 발생한다. 이것만 깨트릴수 있어도 매우 높은 전달력을 확보할수 있다.


Where there is a will there is a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