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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책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2


소통에서 구체적이란 말은 그림을 그리듯이 말하는 것을 말합니다. 조직문화 변화라는 말은 개념적인 말입니다. 머릿속에 같은 그림을 그리기 힘듭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그림 그리듯이 이야기하면 사람들은 좀 더 공통의 이해를 할 수 있지요.

 

1년 뒤 지금보다 더 좋은 리더가 되었다고 생각했을 때 어떤 그림이 떠오르나요? 혹은 1년 뒤 지금보다 더 훌륭한 리더가 되었다고 가정했을 때 주변사람들과는 어떻게 소통하고 관계를 맺고 있는 모습이 생각 되나요?

 

만약 회의 같이 여러 사람이 참여하는 상황에서이 질문을 던진다면 포스트잇을 나누어주어 각자가 먼저 자신이 생각한 아이디어를 써서 벽에 붙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붙여 놓고 아이디어에 대해 토론하기 시작하면 각자의 아이디어에 대해 충분히 검토해 볼 수 있지만 이런 장치가 없이 돌아가면서 아이디어를 이야기 하게 되면 먼저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적거나 변경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여러분이 제대로된 해결책에 대한 좋은 거 아이디어를 얻고 싶다면 상대방으로 하여금 직원을 해도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바로 취약성 인정은 그 자리에서 가장 힘이 있는 사람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장부터 취약성을 인정하는 것은 그 방 안에 있는 팀장들에게 오늘 이 자리에서 실수를 인정하는 것은 괜찮다는 신호를 전달하게 됩니다 

 

지금보다 질문을 더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상대방에게 좀 더 호기심을 가져야 합니다 

 

사람들은 걱정이 있어도 누군가가 그것을 물어 주지 않으면 속앓이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Where there is a will there is a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