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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책

로지컬라이팅 - 맥킨지식 논리적 글쓰기의 기술 (5장-구성의 시각화)


비즈니스 문서는 한눈에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 읽는 사람이 작성자의 기대에 신속하게 반응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이고 사교적인 색채를 띤 비즈니스 레터를 제외한 모든 문서에는 반드시 보고서 제목이 필요하다. 보고서 제목은 상대가 문서의 주제와 기대하는 반응을 바로 파악할 수 있게 작성해야 한다. 

 

비즈니스에서는 보고,회답,의뢰,제안,상담,안내,연락 등 다양한 유형의 커뮤니케이션이 존재한다. 그 유형을 제목에 드러내야 작성자가 기대하는 반응을 상대에게 보여줄 수 있다. 문서의 목적은 상대로부터 기대하는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이니 문서를 읽는 사람이 가장 먼저 읽게 되는 제목에 유형을 정확하게 드러내자.

 

일반적으로 분량이 적은 문서에는 항목형 중간 제목을 사용하는 것이 더 명쾌하다. 분량이 적은 문서에 So What? 형 중간 제목을 사용하면 제목과 설명 내용에 중복이 많아져 자칫 장황해진다. 일상적으로 작성하는 비즈니스 문서도 항목형 제목이 적합한 경우가 많다. 

 

 


Where there is a will there is a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