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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책

일취월장 (일을 잘하기 위한 8가지 원리) - 미래


어떤 정보가 디지털화가 되었다는 것은 이제 무어의 법칙에 올라탈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기하급수적인 변화가 가능해진 것이다. 


초반에는 큰 변화가 안보일지 몰라도 일정 시간이 흐르면 기하급수적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 


두 번째 트렌드는 잠복기이다. 위에서 언급했던 종이접기처럼 기하급수적 성장의 초반에는 향후 닥칠 파괴력을 예상하는 것이 쉽지 않다. 


초반에는 눈치채기 어렵다. 


대부분의 거래에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는데, 무엇인가가 공짜일 경우 우리는 부정적인 면을 잊어버린다. 즉, 공짜가 우리를 흥분시켜 공짜 상품을 실제보다 가치 있게 인식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렇게 되는 이유는 우리 모두 손해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공짜가 되면 부정적인 부분을 희석시킨다. 두려워할 포인트 (=손해 보는것)가 사라졌기 때문.


우리나라 제조업 근로자 1만명당 로봇 수를 나타내는 로봇 밀집도는 2015년 기준 531대로 싱가포르 398대, 일본 305대 등을 제치고 압도적인 1등을 기록중이다. 2005년에는 1171대 였음으로 10년 사이에 무려 3배가 늘어난 것이다. 세계 평균은 69대에 불과하다.


이런이런..인간을 대체하겠구먼...


2016년 3월에 있었던 알파고 대국 전에는 의사, 변호사 등 고숙련 전문가들은 비교적 안정적인 직업에 속했다. 하지만 알파고 이후의 예측들에서는 의사, 변호사 등의 고숙련 전문직이 기하급수적 기술에 의해 대체 가능성이 높은 직군으로 바뀌었다.


인생 알수 없다. 


훌륭한 리더는 단순한 지시보다는 설명해야 하고, 설명 다음에는 설득해야 한다.


설명과 설득이라...


동기의 최고 원동력 중의 하나인 자율성이 조직 문화로 꽃피울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율성이 있어야 동기가 생긴다. 잊지말자. 


리더는 구성원이 디테일을 놓치면 다그치고 무조건적인 압박을 할 게 아니라 그 사소한 일이 왜 중요한지 큰 그림과 함께 설명해줘야 한다. 또 그런 디테일을 잘 챙기기 위한 구체적인 조언도 해 주면, 구성원의 리더에 대한 신뢰감도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설명하라..설명하라...


실제로 주변에 존재하는 매력적인 상사의 가장 큰 공통적인 특징 중의 하나는 바로 독서 (공부) 하는 리더였다.


공부하자....


Where there is a will there is a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