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을 신청하고 나서 언제부터 쓸수 있는지 궁금했었는데, 생각보다는 빠르게 입금이 되었어요. 저는 5월 12일에 신청하고 바로 그 다음날인 5월 13일부터 사용할 수 있었어요. 저는 주민등록번호 생년끝자리가 2여서 이번주 화요일 그러니까 5월 12일에 신청을 했었어요. 저는 신한 체크카드로 쓰고 싶어서,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했습니다.
이 화면에서 신청했는데, 신청할 때 약관동의를 대충하면 전액 기부가 될수도 있다고 들어서 신경을 바짝쓰고 했었죠. 그런데 신한은행의 재난기금 신청하는 화면에서는 그다지 헷갈리게 되어 있지는 않았어요. 어쨌든 기부는 하지 않고 제대로 신청을 했어요.
재난지원금 신청은 오전 8시쯤 했는데, 3시간쯤 지나서 신한은행으로부터 문자가 왔어요. 지원금액은 74만 8천원이고 사용기간이 안내가 되더라구요. 바로 그 다음날인 5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말이죠. 8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하지 않으면 기부금으로 인정되지도 않고 그냥 소멸된다고 하네요. 아마도 기부하는게 아니라 국가 재산으로 다시 귀속되겠죠. 명시적으로 기부를 해야만 연말정산에도 기부금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재난지원금 오늘부터 지급, 신청했는데 문자 못 받았다면?
오늘부터(13일) 긴급재난지원금을 카드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최대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은 현금이 아닌 포인트로 제공된다. 이날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비씨·삼성·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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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뉴스에서도 카드사들이 신청자에게 순차적으로 문자 발송하고 있고 (저는 3시간 정도 걸렸지요), 최대 2일이 소요될 수 있다고 해요. 대부분은 오늘 신청하면 내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오늘 신청하면 내일 또는 모래부터는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실제로 5월 13일 (화요일) 에 GS25 편의점에서 물건을 하나 구매했는데, 신한체크 카드 사용승인 문자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했다고 나오더라구요. 삼성페이로 쓰자마자 잔액을 문자로 알려주니까 편하네요. 긴급재난 지원금이 입금된 시간이 정확히 언제 인지는 모르지만, 저는 점심시간에 처음 사용해봤는데 됐어요. 아마도 13일 0시를 기해서 입금되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