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엽서'라는 노래는 원래 설운도 가수의 곡이지만,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이 다시 불러서 크게 히트를 치고 있는 노래죠. 설운도 버전도 좋지만, 처음을 임영웅의 목소리로 들어서 그런지, 저는 임영웅 버전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특히 이 노래는 가사가 참 아름다운데요, 어느 분이 작사를 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의외의 사연이 있었네요.
설운도의 '보랏빛 엽서' 작사가는 바로 김연인 전 순천향대병원장 이었어요. 설운도 가수에게는 형동생 하는 고향 선배라고 하네요. 원래 시를 잘 쓰시던 분인데, 설운도씨가 부탁해서 명곡이 만들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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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의 "행님, 작사 하나만" 부탁에...김연일 원장 - 의협신문
▶His-story 김연일(정형외과) 색소폰 부는 의사. 그를 검색하면 각종 행사에서 색소폰을 연주했다는 기사가 가장 많이 뜬다. 최근에는 트럼펫도 배운다. 경비행기 운전도 빼놓을 수 없다. 공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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