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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푸바오', 왜 중국으로 돌아갈까…동물 외교의 진짜 이유
경남 창녕군 우포늪 따오기복원센터. 과학동아 제공 ‘따아아옥’ 국내 1호 아기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갈지 모른다는 소식에 전국이 들썩이던 5월 경남 창녕군 우포늪에 있는 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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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의 인기스타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갈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째, 중국법에 따라 모든 판다의 소유권이 중국에 있으며, 둘째, 판다가 종 번식이 가능한 나이인 만 4살이 되어서다. 현재 판다는 멸종 취약종으로 전 세계에 1800여 마리만 남아 있다. 중국은 오랜 기간 판다 외교를 통해 우호국가에 판다를 대여해주는 방식으로 관계를 강화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