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치료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십견 아침마다 체육관에서 스트레칭을 한 오분정도 하고 나서 5키로미터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몇 달 전부터 팔을 쭉 뻗어서 맞잡은후 귀를 스치면서 머리위로 들어올리는 동작을 할 때 통증이 살짝 느껴지곤 했었다. 왼쪽 어깨는 아무런 통증이 없는데 오른쪽이 귀에 딱 붙지 않고 불편함이 느껴지더니 요즘은 아프다는 느낌마저 들어서 회사 근처에 있는 정형외과를 가봤더니 오십견이라고 한다. 엑스레이 촬영하고 나를 보자마자..."뭔지 알고 오셨죠?" 라고 묻길래 "뭐요?" 라고 되물었더니 오늘만 오십견 증상인 분이 일곱 분째 오셨다나 어쨌다나. 내 팔을 잡고 이리저리 돌려보면서 증상을 물어보더니 그래도 다행이란다. 오늘 온 사람들 중에서는 가장 경미한 증상이라고. 도수치료 좀 하면 훨씬 좋아질거라고 한다. 이 의사양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