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브라더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와이키키 브라더스, 보게되서 다행이다. 함께 일하는 동료의 강추로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네요. 이 영화가 2001년에 나왔으니 벌써 19년이나 흘렀군요. 이제라도 보게 되어 다행입니다. 이들은 유년시절의 꿈이 있었어요. 음악을 하시는 분들은 많은분들이 어릴적부터 음악을 꿈으로 간직하던 사람들이 아닐까 싶어요. 저같은 월급받는 직장인이야 뭐 꿈하고 크게 상관없는 일을 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참 지지리 궁상맞아요. 이들의 삶이 말입니다. 어떻게된게 영화 내내 주인공들의 삶은 단 한번도 활짝 피지를 못 하는 걸까요. 늘 이리저리 꼬이고, 안풀리고, 화나고, 답답하고, 구박받고 그렇네요. 그럼에도 이들은 그냥 맹목적으로 꿈에 매달리고 있는 느낌입니다. 꿈 꾸던 일을 하지만 전혀 행복해 보이지는 않았어요... 꿈이라는걸 생각해 봅니다. 꿈꿔왔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