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와 책

로지컬라이팅 - 맥킨지식 논리적 글쓰기의 기술 (1장-구성의준비, 2장-본론의 구성)


의사전달자는 반드시 수신자에게 기대하는 반응이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기대하는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이야말로 글을 쓰는 목적이다.
실제로 주제가 예매하고 기대하는 반응이 모호하다는 두 가지 함정에 빠진 채로 답변을 쓰는데만 몰두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다
 주제를 질문으로 바꿔 보면 문서에는 전달자가 쓰고 싶거나 쓸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 질문에 대한 답변을 써야 한다는 사실을 자각할 수 있다

 

 설득력 있는 도입부에 존재 여부에 따라 상대의 커뮤니케이션 마인드가 달라진다 만일 당신이 지금까지 도입부를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면 인식을 바꿔라
 만약 상사가 질문 1과 2에 대해서는 이미 이해하고 있으며 질문 3에 관심이 있다고 하자 그럴 때는 질문 1을 간단히 설명하거나 아예 생략하고 질문 3을 상세하게 다뤄야 한다

 

 즉 문서의 주제와 읽는 사람에게 기대하는 반응이 애매한 상태에서 무조건 글쓰기에 몰입하게 되는 함정을 조심하라

 

 도입부에 바탕이 되는 문서에 주제와 기대 반응은 무엇인가 본론에서는 주제를 어떤 질문으로 바꿔서 답변해 할까 답변할 질문이 여러개라면 어느 질문에 중점을 두고 설명해야 할까 이런 확인 과정을 통해 문서 작성자는 구성의 윤곽을 뚜렷하게 잡을 수 있다

 

설명하려는 내용을 단순히 나열 하지 말고 그룹으로 나눌 것. 그리고 그룹으로 나눈 정보로 알 수 있는 내용의 요점을 명확하게 제시 할 것, 두 가지야 말로 논리적으로 글을 구성하기 위한 기본 요소이다

 

 내용을 세분화한 그룹의 개수는 세 가지 정도가 바람직하다 많아도 5가지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제목에는 어떤 관점으로 그룹을 나누었는지 그 기준을 명시한다

 

 여러 정보 가운데서 요점이 무엇인지를 자문자답 하면서 설명할 내용의 골자를 추출하는 것을 So What? 이라고 한다

 

 왜 그렇게 말할 수 있는가 하고 검증하는 것을 Why so?라고 한다 이것은 So What?한 내용이 전달자의 잘못된 단정이나 착각이 아니라 원래 정보에서 확실히 설명된다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이다

 

 당신이 세 곳의 대해서 각각 설명하는데 그치지 않고 정확히 So What? 한 내용을 상사에게 제시하면 상사는 보고서로 제출하든 구두로 보고하든 안건에 요점을 금세 파악할 것이다 이렇게 설명의 요점을 명확하게 하되 Why So?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즉시 근거를 제시할 수 있도록 여러 정보를 정리해야 한다 이것이 So What?/Why So? 사고 방식이다.

 

해설 형은 전달자가 자신의 생각과 결론을 강조하고자 할 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객관적 사실로 공통 인식을 만들고 자신의 사고 흐름을 제시해 상대에게 자신이 내린 결론에 타당성을 강조하고 싶을 때

Where there is a will there is a way